경제 키워드 빅3 '분산투자/재건축/트럼프' (매일경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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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바이오, 화장품 대장주 담아두면... 증시 겨울 와도 든든

목표주가 : 중기적 관점에서 이 정도 수준까지 오를 거라 예상한 적정주가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의 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관리 규제를 하는 기관
주문자글로벌생산(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 OGM) : Global Standard에 부합하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판매 국가의 유통구조 분석부터 상품 기획/ 제품 개발/ 법적 규제 검토/ 생산/ 품질 관리/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총체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토털 서비스
캐시카우 : 현금을 뜻하는 '캐시'와 젖소를 일컫는 '카우'의 합성어로 표면적으로는 현금 창출원을 말한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반도체에 확신이 없다면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

• 증권가에선 목표주가가 상승 중인 조선이나 바이오, 화장품 대표주들은 반도체주와 주가 움직임이 달라 위험을 헤지 할 수 있다고 조언
• 올 3분기 실적 전망이 1년 전보다 증가하는 종목 중에서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가장 많이 올린 곳은 HD현대미포(HD현대미포의 선박 건조장이 점차 비싼 선박으로 대체 중)
• 올 3분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유한양행(월가에선 FDA승인을 받은 '렉라자'를 확실한 캐시카우로 판단)
• 화장품 업종 상장사 중에선 코스메카코리아의 목표주가 상승 속도가 가장 빠르다(최근 3개월간 31% 상승, 워런 버핏이 '울타뷰티'라는 화장품 주식을 매수한 것이 K화장품주의 수급 호재)
• 삼양식품은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내년 5월 가동되는 밀양 2 공장의 생산능력은 이전까지 18억 개에서 향후 25억 개로 39% 증가 예상)
• 전기 전자 업종의 HD현대일렉트릭 역시 목표주가 상승(AI 시장 성장에 따라 전력 인프라스트럭쳐 수요가 늘어 이 종목 실적이 계속해서 상승세)

 

"용적률 상향 찬스 잡자"... 평촌, 중동, 산본 주민동의율 "쑥"

용적률 :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하여 지하층을 제외한 지상층 면적합계(연면적)의 비율
건폐율 :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
고무적 : 어떤 일이나 상황이 긍정적으로 발전하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을 때

제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신청이 27일 마감되면서 분당, 일산뿐만 아니라 중동과 평촌, 산본의 구축 단지에서도 조기 재건축을 기대하는 주민들 의견이 대거 표출됐다

• 정부가 세 도시 재건축에 대한 기준 용적률을 올리며 사업성을 보완하자 이번 기회가 아니면 사실상 재건축이 쉽지 않다는 부위기가 조성된 것
• 중동 재건축 기준용적률이 216%에서 350%가 되자 주민동의율이 가파르게 상승
• 5개 1기 신도시 중 평균 집값이 분당 다음으로 높은 평촌에서는 중대형 평형이 많아 재건축 수요도 높음
• 산본은 그간 이 지역 집값의 척도 역할을 해온 단지들이 통합 재건축 경쟁(공공주택 비중이 전체의 34%로 1기 신도시 중 가장 높아 이번 재건축에서도 공공사업시행자가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
• 평촌과 중동은 선도지구 입주 시기(2030년)와 맞물려 대형 교통 호재가 기다리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

 
 

트럼프 선거불복 새 증거 나오나... 美대선 앞 특검보고서 논란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 미국 워싱턴 D.C. 에서 발간되는 신문 중 가장 큰 신문이며, 1877년에 창간된 가장 오래된 신문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NYT)는 뉴욕에 본사를 둔 미국의 일간지. 국내, 국내 및 국제 뉴스를 다루며 의견 기사, 조사 보고서 및 리뷰로 구성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결과 불복 등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잭 스미스 특별검사팀이 180쪽 분량의 수사 결과 보고서를 26일 법원에 제출

• 워싱턴포스트(WP),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은 스미스 특검팀이 지난 2년간의 수사 결과 보고서를 타니아 처트건 워싱턴 DC연방지법 판사에게 제출했다고 이날 보도
• 보고서에는 이전에 담기지 않았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 마크 메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의 증언이 포함된 것으로 관측
• 하지만 지난 7월 연방 대법원이 대통령의 공무상 행위에 대한 면책특권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난관에 봉착
• 이에 특검 측도 과거에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보고서 제출의 요점이라고 밝힘
• 특검팀이 확보한 미공개 증거가 오는 11월 5일 대선에 앞서 대중에 공개될지에 이목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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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 [Visible경제] - 경제 키워드 빅3 'HBM/해리스/리츠' (매일경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