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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동학개미 "박스피에 지쳤다"... 韓주식 필아 美ETF 매수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 : 한국 상장기업 주식의 가치평가 수준이 유사한 외국 상장기업에 비해 낮게 형성되는 현상(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밸류업 프로그램 :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에서 벗어나, 기업 가치와 주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국내 주식에서 해외 주식으로의 '주식 이민'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진행
- 2022년 국민주였던 삼성전자의 하락, 2023년 가파른 상승 뒤 하락으로 마무리된 2차 전지로 인한 학습 경험이 주식 이민 초래
- 미국 시장에 상장돼 있는 ETF에 비해 한국 시장에 상장된 미국 지수 ETF는 환전의 불편이 없고 낮 시간에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
- 특히 연금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 ETF 직구보다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상장 미국 ETF로 몰린 것
- 올 들어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선호도가 확 높아진 데에는 엔비디아 등 빅테크가 이끄는 미국 증시 랠리가 있지만 '국민주'의 끊임없는 주가 하락도 한몫
수익률 상승에 금리인하까지... 서울 오피스텔 가격 2년 만에 꿈틀
코로나 쇼크 : 소위 "Covid-19" 위기는 일부 국가에서 경기 침체를 촉발하고 종종 세계 경제의 빈곤선으로 간주되는 2,5% 미만의 연간 세계 성장률 둔화를 유발할 것(코로나 쇼크 아직도 회복 못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가 내려가면서 오피스텔 ·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반응 중
- 오피스텔은 보수적인 접근이 가능한 타이밍이지만, 상가는 향후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
- 오피스텔 월세가 뛰는 이유는 1·2인 가구 증가, 전세사기 영향 등이 겹친 결과
- 정부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 각종 대책을 추진하는 것도 호재
- 상가의 경우 경기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전까지 금리 인하가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
해리스 이미지 변신... '젊은 파워우먼'으로
내셔널 인콰이어러 : 미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시에나 : 뉴스 매거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자신의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
- '젋음·세대교체'로 자신의 정체성을 쌓아가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
-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7월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면서 시간이 부족했던 것에 반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각인
-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공개된 보그 10월호 디지털 표지에서 짙은 밤색 정장을 입고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2021년 활짝 웃는 모습으로 이 매체의 표지모델에 나선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
- 팬실베이니아 투표의향자 8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은 50%를 기록해 트럼프 전 대통령(47%)보다 우위
- 애리조나(같은 기간 애리조나 투표의향자 808명 대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의 지지율을 보이며 해리스 부통령(46%)보다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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