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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키워드 빅3 '청약/교육감/아세안' (매일경제 #15)

Visiblehand 2024. 10. 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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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청약통장 바꿨다가 강남로또 놓치다니..."
주무부처 : 특정 정책 분야나 산업을 관장하는 주된 정부 부처("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정부는 이달 1일부터 민영, 공공주택 중 한 가지 유형에만 청약할 수 있었던 종전 입주자 저축(청약 예, 부금, 청약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게끔 했다
  • 종합저축으로 전환하면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이 가능. 높은 금리와 소득 공제, 배우자 통합 보유기간 합산등의 혜택
  • 입주자 모집 공고일 전날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해야 청약 신청 가능하다고 밝힘
  • 청약을 신청한 경우 청약 결과 확정될 때까지 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없다는 점도 안내
  • 그러나 청약을 계획하다 갑자기 청약불가 상황을 맞은 수요자들은 황당하다는 입장
  • 일반인들이 정부 보도자료를 모두 챙겨 보거나 은행 신청서 문구 하나까지 다 챙겨 보는 경우는 드물다
  • 정부가 이번 전환 제도를 도입하면서 기존 청약통장의 순위와 납입 실적은 그대로 인정된다고 밝힌 점도 이러한 혼선을 빚은 이유로 작용

 

조전혁 "초등평가 부활" vs 정근식 "인권조례 계승"
보궐선거 : 임기 중인 공직자가 사퇴하거나 사망할 경우,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실시되는 선거("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11일 시작되는 가운데...)
뉴라이트 : 주로 한국의 보수적인 가치관과 역사관을 지지하는 단체 및 사상을 지칭("이대로라면 뉴라이트 암흑의 세계로 들어간다고...")
공보물 :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국민에게 제공하는 정보나 소식이 담긴 자료("공보물에 서울 통계가 아닌 전국통계를 인용해 학생 학력이 떨어졌다고 허위사실을 기재했다...")
보수, 진보진영 대표주자이자 양강 후보인 조전혁 후보와 정근식 후보가 학생 평가, 사교육 방안, 학생인권 보호 등 핵심 이슈를 놓고 정면충돌 했다
  • 조전혁 후보는 '서울 교육 정상화'를, 정근식 후보는 '조희연 교육 계승'을 핵심공약으로 제시
  • 조전혁 후보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는 철저히 실패로 판명 났다. 서울 교육을 10년 만에 바로 세우겠다"
  • 정근식 후보 "조희연 전 교육감의 정책을 계승하겠다"
  • 한편 양강 후보 외에 윤호상 후보, 최보선 후보를 포함한 네 명의 후보는 11일 오후 EBS를 통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연다

 

韓, 아세안 35년 만에 최고 수준 밀착... 고급인력 교류 확 늘린다
아세안(ASEAN) :  1967년에 설립된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10개국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독트린(Doctrine) : 국가의 수반이 향후 국가의 외교 정책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 국제 사회에 표방하는 정책상의 원칙이나 교리를 뜻하는 정치용어
통화스왑(currency swap) : ‘통화’라는 기초자산을 ‘바꾸다, 교환하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는 ‘스왑’ 계약이라는 방식으로 거래하는 것("CMIM은 유사시 요청국 통화와 지원국 달러를 교환하는 다자간 통화 스왑으로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라오스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아세안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아세안 정상들과 합의
  • 아세안의 11개 대화 상대국 중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은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에 이어 한국이 6번째
  • 윤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오는 11월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를 최초로 대면 개최하기로 합의
  • 아세안 +3(한, 일, 중) 정상 회의에서는 한, 일, 중 3국이 주도하는 총 2400억 달러(약 323조 9760억 원) 규모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개선 등 역내 금융 안전망강화에 대한 논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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