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메모리 호황 취했던 삼성... "처절한 혁신으로 AI칩 주도" 다짐
반도체 사이클 : 세계 반도체 산업의 경기 순환 사이클. 대체로 4년마다 반도체 성장률이 최고에 이르고 그다음 해 또는 다음다음 해에 성장률이 최하로 떨어져 호황과 불황이 각각 4년 사이클로 나타났다
낸드플래시 메모리(NAND Flash Memory) : 정보들을 ‘0’과 ‘1’의 디지털 신호로 바꿔 저장해 주는 것이 메모리 반도체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낸드플래시 메모리이다. 낸드플래시의 가장 큰 특성은 한 번 저장된 정보는 전원이 끊겨도 지워지지 않고 10년을 버틴다는 점
어닝 쇼크(Earnings shock) : 시장 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실적을 말한다. 예상치보다 훨씬 떨어지는 경우는 주가에 충격을 준다고 해서 어닝 쇼크 (earnings shock)라고 한다 [반의어 : 어닝 서프라이즈]
트렌드포스 : 대만 시장조사기관(트랜스포스에 따르면 전 세계 HBM점유율은 SK하이닉스 53%, 삼성전자 38%, 마이크론 9% 수준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설루션 부문장(부회장)이 강도 높은 쇄신 각오를 밝힌 것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둘러싼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데 반해 '반도체 사이클'은 둔화 국면에 빠질 수 있다는 염려 때문
- 최근 반도체 업황은 이중 사이클 곡선(전통적 메모리 사이클과 AI메모리 사이클)
- 하지만 현실은 위태
- 메모리를 탑재하는 핵심 제품인 스마트폰과 PC판매가 부진
- HBM3E 8단과 12단이 3분기 내에 테스트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발열과 내구성 등을 이유로 통과하지 못함
0.2% P로도 갈린다... 경합주 선거인단 93명 '구애'
간접선거 제도 : 선거권을 가진 국민이 대통령 후보에게 직접 투표하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주(state) 별로 선거인단(electoral college)을 통해 실시하는 간접선거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즉, 국민이 대통령 후보에게 직접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유권자가 먼저 선거인단을 뽑고, 그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이다.
2020년 대선에서 0.2% 포인트 차이로 승부가 갈린 경합주가 있었던 만큼, 두 후보는 각 지역에서 가능한 한 모든 표를 긁어모아야 승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NYT)가 집계한 이날 기준 여론조사 평균에서 경합주 7곳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은 4곳, 트럼프 전 대통령은 3곳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
- 미국 50개 주 가운데 48개 주 '승자 독식 선거인단 할당' 선거 제도
- 48개 주에서는 한 표라도 더 얻은 후보가 전체 선거인단 확보
- 선거에서 최종 승리하기까지는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야 하는데, 아직 표심을 정하지 않은 경합주가 결정적인 역할
그린벨트 해제예고에 기획부동산 또 '활개'
기획부동산 : 개발이 어렵거나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개발 가능한 용지로 속여서 파는 업체로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할 뿐만 아니라 각종 법적 분쟁을 야기하며 엄청난 행적적, 사법적 낭비를 초래
토지거래허가구역 : 땅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시·도지사가 특정지역을 거래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제도
정부와 서울시가 오는 11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유력 후보지 중 한 곳인 강동구 둔촌동의 땅 거래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기 직전에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나
- 규제해제를 앞둔 기획부동산들의 '쪼개 팔기' 행위가 다시 극성을 부린 것
- 정부는 지난 8월 부동산 공급대책을 내놓으면서 "서울 그린벨트를 풀겠다"며 "오는 11월 구체적인 대상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 정부가 이 같은 기조를 밝히기 직전에 그린벨트 거래가 활발했던 터라 배경이 주목
-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기 직전에 급증한 그린벨트 거래 대부분은 지분 쪼개기 방식
- 토지를 쪼개 여러 사람에게 나눠 파는 건 기획부동산 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수법
728x90
'Visible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 키워드 빅3 '가계부채/채권/롯데쇼핑' (매일경제 #16) (11) | 2024.10.12 |
---|---|
경제 키워드 빅3 '청약/교육감/아세안' (매일경제 #15) (7) | 2024.10.11 |
경제 키워드 빅3 '노도강/바람몰이/경영권' (매일경제 #13) (26) | 2024.10.08 |
경제 키워드 빅3 '자본주의/경매/필리핀' (매일경제 #12) (14) | 2024.10.06 |
경제 키워드 빅3 '외연확장/간접투자/웹툰엔터' (매일경제 #11) (3) | 2024.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