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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춘 사모시장 ··· 개인투자 늘 것
사모펀드(PEF, Private Equity Fund) : 소수의 비공개로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로 고수익기업투자펀드. 고수익을 추구하지만 그만큼 위험도 크다. 소수 투자자들로부터 단순 투자 목적의 자금을 모아 펀드로 운용하는 주식형 사모펀드(일반 사모펀드)와 기관으로부터만 자금을 조달하는 기관전용 사모펀드, 그리고 특정기업의 주식을 대량으로 인수해 기업 경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인 후 주식을 되팔아 수익을 남기는 사모투자전문회사로 구분한다.
사모 크레디트 : 소수 기관투자자 자금을 모아 기존 제도권 은행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대출을 제공하는 투자기법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 : 넓은 의미로는 기업의 전반적 경영내용의 공개, 즉 디스클로저(disclosure)까지도 포함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주식공개를 의미
에드 후앙 블랙스톤 프라이빗 웰스 부문 아시아 · 태평양 지역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규모 있는 기업과 상업용 부동산의 약 90%를 민간이 소유하고 있어 사모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 후앙 대표 "사모펀드, 사모 크레디트, 사모 부동산 등 사모 자산은 수익률을 개선하고 변동성을 낮추는 강력한 분산 투자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
- 후앙 대표는 사모 크레디트가 높은 금리 환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 후앙 대표는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와 금리 인하를 언급하며 경제 회복의 선순환이 시작됐다고
- 앞으로 5년간 미국 내에서만 데이터센터 구축에 1조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 외 지역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자본 지출이 이뤄질 전망
한 달 넘게 팔아치우더니 ··· 삼성전자 다시 산 외국인
실적발표 : 기업의 '성적표'. 일정기간 동안 발생한 매출, 이익을 공개.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에 돌아왔다. 거의 두 달이 지난 34거래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이날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도 기여
- 외국인이 삼성전자에 대해 순매수세로 돌아선 것은 오는 31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낙폭이 과도하다고 인식했기 때문
- 이날 오전 대만 현지 언론에서 엔비디아가 삼성전자를 고대역폭메모리(HBM) 협력사로 조건부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국인의 순매수세 전환에 영향
-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주가 반등에 코스피를 비롯한 국내 증시도 2600대를 회복
세구 구멍 또 기금으로 돌려 막기 ··· 청약통장 자금까지 손댄다
세수추계 : 나라살림의 근간을 이루는 조세수입 규모를 예측하는 일
외국환평형기금(Exchange Equalization Fund) : 자국 통화가치의 안정을 도모하고 투기적인 외화유출입에 따른 외환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또는 간접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외환을 매매하기 위하여 조성한 기금
대외신인도(국가신용도, 국제신인도) : 국가의 채무 이행 능력과 의사 수준을 표시한 등급. 한 나라의 채무 이행 능력과 의사가 얼마나 있는지를 표시한 것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차입금리나 투자여건을 판단하는 기준
2년 연속 세수 추계에 실패한 정부가 세수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 주택도시기금,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14조 ~ 16조 원을 '영끌'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
- 정부는 올해 세수가 29조 6000억 원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법인세가 14조 5000억 원 덜 걷히고, 소득세가 8조 4000억 원 덜 걷힐 것으로 전망
- 국민들이 청약통장에 불입하는 돈을 세수 펑크에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도 의문
-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들은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
- 행안부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지자체 보유 가용 재원을 적극 발굴·활용해 달라"며 "불필요하거나 급하지 않은 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해 달라"라고 강조
- 야당에서는 추가경정예산을 요구했지만 올해가 두 달 남은 상황에서 적자성 국채 발행을 늘리는 추경에 대해 회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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