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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 파업 영향 미국 10월 고용 쇼크
국채 금리 : 특정 국가가 발행한 국채의 이자율. 이는 해당 국가의 경제 상태와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인식(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0.09% 포인트 밀린 4.22%에 거래됐다)
지난달 미국의 신규 일자리 증가폭이 허리케인과 파업 등으로 인해 예상보다 크게 줄었다
- 실업률은 예상대로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
- 고용시장이 냉각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더 유력
- 미 노동부는 비농업 일자리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배경으로 허리케인이 영향이 주요했다고
- 또한 지난 9월 13일부터 한 달 반 이상 파업 중인 보잉 사태가 지난달 고용을 얼어붙게 했다고
美주식투자 비중 5년 새 60% → 90% 주가·배당 높여야 돌아와
MSCI 선진국지수(MSCI All Country World Index Free, MSCI ACWI) : 미국의 금융지수 정보제공 회사인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c.)가 제공하는 여러 지수 중 선진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으로 구성된 주가지수(MSCI월드 지수 내 국가 비중이 미국 64%, 일본 5%, 영국 2%라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편애가 심하다는 것)
총요소생산성(total factor productivity) : 노동, 인적자본, 물적자본 이외에도 제도개선, 민주화, 기술발전 등의 보이지 않는 생산성 증대 요인을 통틀어 부르는 용어
이머징 국가 : 신흥 개발국등 빠른 경제 성장을 이뤄낸 아시아 국가들을 이르는 말
시차 장벽에도 올해 해외 투자 순매수 50위권에 오른 종목 대부분(29 종목)이 미국 주식
- 미국에 인공지능(AI) 혁명을 주도하는 테크기업이 다수 포진
- 다른 국가보다 압도적인 주가 상승률을 보이면서 주주환원율 역시 높은 영향
- 한국 증시의 낮은 주주환원율과 저성장에 실망한 개인투자자들이 결국 미국으로 발길을 돌리게 된 이유
- 미국 증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여러 초고위험성 투자가 가능
- 자산운용사들은 펀드수익률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 부양에 나설 유인이 많아 주주환원율이 높다
아파트도 가치투자 ··· 마포 신축 · 노원 재건축 노려라
3년 2개월 만의 기준금리 인하 등 시장에 상승 심리를 더 강하게 할 요소들은 충분. 반면 정부와 은행들의 초강력 대출규제는 상승 심리를 찍어 누르고 있다. 두 세력 간 싸움의 승패에 따라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될지가 결정
- 전문가들은 당분간 '대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입장
- 과거 정부가 여러 차례 대출규제를 내놨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감소
- 1 주택자와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들은 지금 최대한 '똘똘한 한 채'로 투자 중심을 옮겨야 한다고
- 앞으로 입지와 미래 가치 등 부동산 본질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
-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는 경기도를 선택하되, 교통 호재 등이 있는 곳을 골라 단계별로 올라가는 전략
- 단기적으로는 청약시장을, 장기적으로는 재건축을 주목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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